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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박해 7년간 1위 ‘북한’ -박해지수 이스람권 우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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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1위는 단연 북한이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매해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는 박해 순위는 역시 북한이 7년간 망루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매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를 발표하는 국제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북한은 크리스천들을 지속적인 탄압과 강제노동 착취 등 감옥에 투옥된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현재 북한에 총 40만 명의 크리스천 가운데 10만 명이 강제노동수용소에 갇혀있다고 주장했다.
눈에 띄는 점은 기독교를 박해하는 10위권 나라 중 이슬람권(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몰디브, 예멘, 우즈베키스탄)에 속한 나라가 다수를 차지했고 다음은 북한을 포함한 라오스 등 공산권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불변의 2위를 고수한 것은 사리아 법 실행 때문으로 이슬람권 국가들이 대부분 영향을 받고 있다. 7위였던 아프가니스탄의 4위 부상은 탈레반 탄압증가가 요인으로 밝혀졌다. 새롭게 10위권 안으로 들어온 소말리아, 에리트리아 두 나라는 별 다른 원인 때문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점수가 낮아짐에 기인했다.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한 에리트리아는 지난해 12월 중순 3000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투옥했고 부녀자와 어린아이들까지 박해했다. 반면 부탄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새 헌법을 실시하고 있어 5위에서 11위로 조정됐다.
흥미로운 점은 중국의 변화다. 10위권에서 벗어난 것은 기독교에 대한 미비한 움직임이지만 긍정적 평가의 징후라는 추측이 앞섰다.
상황이 악화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파키스탄, 이라크, 모리타니아, 알제리, 인도, 나이지리아(북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등은 나름대로 박해변수가 더해졌고 이란의 경우, 가정교회에 대한 핍박과 기독교인들의 체포 등으로 가장 힘든 2008년이었다.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의 확장 세력으로 긴장상태가 고조되어 있으며 구호사역자들의 납치사건도 크게 증가했다. 현지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대부분의 핍박은 가정과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헌법위원회는 현재 새로운 종교법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오픈도어선교회는 한국교회에 박해받는 교회를 알리고 전 세계 박해 받는 교회를 섬김으로써 한국교회가 우주적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일익을 감당하기 위해 1995년 1월16월에 설립했다. 박해지수 통계는 나름대로 고안한 50개 질문에 따라 획득한 정보의 정확성과 자체평가로 때로는 완벽한 정보가 부족할 경우 종교박해의 실제보다 낮게 책정되기도 한다.
크리스챤연합신문 백만기기자 작성: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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