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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향에 복음을 담아- '제1회 대한민국 기독교 서예전람회' 국민일보 갤러리서
 


서예 특유의 기운 생동, 은은한 묵향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대한민국 기독교 서예 전람회'(운영위원장 조용선)가 14일부터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 빌딩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20일까지 한국기독교서예협회(회장 홍덕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람회에는 서예와 문인화에 매진해 온 기독 작가 70여명이 85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협회는 20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한국기독교서예전람회 시상식을 갖는다. 한문 부문 이우진 씨(작품 '호세아 10장 12절'), 한글 부문 전정자 씨('아가서 2장'), 문인화 부문 설중호 씨 등이 우수상을 수상한다. 또 강완석 외 33명이 특선, 강삼남 외 49명이 입선 상을 받는다.


협회는 14일 오전 서예 전람회 오픈 기념 예배를 드리고 앞으로 기독 서예가를 대상으로 대한기독교 서예대상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덕선(목동중앙교회 장로) 회장은 "이번 전람회가 한국 기독교 서예의 저변 확대와 등용문 역할을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데 한몫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5월 창립된 한국기독교서예협회는 곽순조 김경희 김영미 박경남 안근준 양희수 여영구 윤학상 이진순 전정수 정병학 장금복 조용선 한길례 한의숙 홍덕선 홍화자 등 기독 작가 50여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월례 예배와 함께 불우 이웃을 돕고, 매년 서예 회원전을 열고 있다.
쿠키닷컴 글.사진=유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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