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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통해 ‘휴식’과 ‘여유’ 전해 - 자연을 통해 ‘휴식’과 ‘여유’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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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선 작 '쉬는 나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자신을 조심스레 엿볼 수 있는 ‘Finding Ego’전이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정욱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빛이 주는 희망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작업을 하는 박명선 작가. 그리고 스스로의 공간 속에서 자신의 자아를 찾기 위한 여행을 하고 있는 박상미 작가가 이번 전시의 주인공이다.
박명선작가는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우리에게 휴식과 여유를 느끼게 한다. 그리곤 우리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작가의 작품에서 보이는 빛은 우리에게 제시하는 희망이다. 둥글한 홀로그램의 빛은 우리 시각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공간감과 색감을 제시한다. 서로에게 다가오는 희망의 크기와 형태는 다를지언정 희망이라는 빛이 주는 의미의 가치엔 변화가 없을 것이다.
작가는 빛이 주는 파장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관객이 희망과 소통하기, 현재 자신의 무력감을 극복하기 등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연결고리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박상미작가는 현실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심리 상황에 관한 작업을 화분에 담긴 식물로서 자신을 표현해 냄으로써 그 공간을 표현해냈다.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고 발전하고 욕망을 분출시키고자 하는 자아를 발견하고 다른 개체, 자아들과의 관계를 공간 속에서 개입, 조화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좌절과 상처를 받은 작가의 자아는 모든 상황을 이제 자신의 자아를 찾기 위한 규정으로 발전한다. 작가의 작품 속에 보이는 무채색의 수묵의 식물과 가상의 공간의 화려한 분할을 통해 보이는 이미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현승미 기자 [smhyun@igoodnews.net] 크리스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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