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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예술 부흥 꿈꾼다.. ‘한기총 20주년 초대작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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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주년을 기념해 명망있는 크리스천 중견작가 70명이 뭉쳤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기총 창립 20주년기념 초대작가전’에 이들 7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jpg) ▲한기총 20주년기념 기독교문화예술진흥본부는 기독교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초대작가전을 기획했다.�뉴스미션
한기총 20주년기념 초대작가전, 70명 기독 미술가 작품 인사동에 전시
한기총 창립20주년기념 기독교문화예술진흥본부(본부장 최병남)는 4일 서울 연지동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교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이번 초대작가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 둘째날인 12일 오후 4시 에는 ‘그림과 함께하는 작은 시낭송 음악회’가 열려, 목회자 7인의 자작시가 발표된다.
이들 7인은 목회를 하면서 작품활동도 하는 목회자들로 구성된 ‘목양문학회’에서 특별히 선발된 목회자들로, 한국상담선교연구원장 김남식 목사, 평화교회 김태영 목사, 국가발전기독연구원장 박영률 목사, 연흥교회 박재천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대석교회 정재규 목사, 아산 그사랑교회 최세균 목사가 그들이다.
실무본부장 고영기 목사는 “한기총 20주념을 기념해 기독교 문화의 저변확대와 기독교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초대작가전과 시낭송회를 준비됐다”며 “늦은 가을 그림과 음악, 시가 함께 조화를 이룬 이번 행사는 참석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영성이 담긴 풍성함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초대작가전 전시감독 구여혜 작가와 일문일답이다.
- 이번 초대작가전에 어떤 분들이 참여하는지 소개해 달라.
우리나라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기독 미술 중견작가들이 참여했다. 모두 수차례의 개인전을 열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다. 윤석원 한국미술인협회회장과 같은 분처럼 기독 미술계뿐만 아니라 화단에서도 인정 받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다.
- 주로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나.
기독교 색채가 강한 작품에서부터 은유적이고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까지 다양하다. 정물화, 풍경화도 있고, 한국화, 조각 작품도 있다. 이번 초대작가전을 위해서 새로 창작한 작품도 있고, 작품 중에서 가장 은혜가 될만한 그림으로 골라 주신 작가분도 계신다. 작품 안에서 기독교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든지 아니든지 작가들이 기도하고 묵상하면서 만든 작품들은 모두 크리스천의 영성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은유적인 작품들을 통해서도 충분히 영성과 영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한기총 20주년 행사로 초대작가전이 기획됐는데, 교계 주최로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 그동안 기독 미술계에서 자체적으로 모여 전시회를 연 적은 있었지만 교계에서 주도했던 적은 없었다. 처음 한기총에서 20주년 행사를 논의할 때 기독교 문화에서 활성화가 필요하고 예산에 적합한 것을 고려해 전시회가 확정됐을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느꼈다. 기독 미술계의 프로들이 이렇게 모여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 뉴스미션 독자들에게 이번 초대작가전 초청의 말씀을 한다면.
이번 초대작가전이 미술의 메카인 인사동에서 열린다. 가끔 문화생활을 위해 전시회장을 찾으실 텐데, 이번 작가전에 오시면 작품을 통해 평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아직까지도 기독교 미술을 ‘성화’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초대작가전에서 다양한 미술을 감상하시면서 그런 생각들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됐으면 좋겠다. 크리스천이든 아니든 누구나 오셔서 편안히 즐길 수 있을 것이고, 발걸음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구여혜 전시감독은 현재 한기총 예술분과위원회 전문위원이며, 직전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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