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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주제 어린이그림 공모전 여는 최병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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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 가슴속에 예수님을 품게 하고 싶습니다.
그림 주제인 예수를 그리려고 상상하다보면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의 형상이 자연스럽게 각인될 것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예수가 평생 동반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다음달 2009 전국 어린이 희망 그림 공모전을 여는 한국기독문화협의회의 최병두(73 사진) 대표회장은 29일 본사를 방문해 행사의 목적을 이렇게 설명했다.
국민일보와 CTS기독교TV 등이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 주제는 예수님과 가난한 이웃 예수님과 자연보호 예수님과 바른생활이다.
다음달 9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하며 당선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준다.
협의회는 유치원,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아이들도 인근 교회나 홈페이지(ccck.co.kr)를 통해 응모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 목사는 "이 부분이 중요하다"며 "많은 비기독교 아동들이 그림을 통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개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대회는 2009 성탄절 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열린다.
협의회는 세속 문화로 변질된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절기에 맞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지난 4월에 창립된 단체다.
오는 12월 8일 서울 저동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성탄문화축전을 포함해 모두 3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 하나가 이번 공모전이다. 또 하나는 사랑과 평화와 희망을 싣고 달리는 성탄문화 열차(전동차)다.
공모전에 입상하면 12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성탄문화차 내부에 게재된다. 이번 열차는 전철 2호선에서 진행돼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최 목사는 "2001년부터 성탄문화열차를 운행하면서 2호선은 처음"이라며 "더 많은 승객이 예수님 그림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서울 상계동 상신교회 원로목사이자 예장 통합 전 총회장이다. 또 한국교회 사랑의 헌혈운동본부장도 맡아 이 분야에서도 열심히 활동 중이다.
그는 "한국기독문화협도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 중"이라며 "이번 행사를 하면서도 헌혈약정서 작성 행사가 병행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단체 헌혈에서 개인 헌혈로 정책이 전환되면서 헌혈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교회 헌혈이 줄었다고 최 목사는 안타까워했다(그림 공모 신청 ccck7.org 02-733-7877).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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