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세오갤러리 선정 영아티스트 송영희 작가 전시회 |
|
|
| |
.jpg)
▲빼어날 수 시리즈 중 ‘체스02’
세오갤러리가 선정한 2009년 다섯 번째 영아티스트 인 송영희 작가 개인전이 지난 5일부터 열리고 있다.
‘바느질된 욕망의 기호’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송 작가는 인조가죽이라 불리는 PVC스폰지를 캔버스처럼 이용하고, 붓 대신 바느질로 작업한 작품들 대거 선보였다.
송 작가는 “독특한 소재와 바느질을 통해 기계문명과 디지털 정보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욕망을 숫자, 시계, 체스판 등으로 표현하면서 비판과 희망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붉은 바탕 위에 체스판 무늬의 천 조각과 시계, 숫자와 손이 등장하는 ‘빼어날 數’ 시리즈는 작가가 바라보는 세계를 기호로 상징하거나 조합하여 구성했다.
젊은 여성과 화투에서 나온 꽃들이 등장하는 ‘즐거울 落’ 시리즈에서는 이 시대를 경험하는 대표적인 역할로서 작가를 상징화한 작업들이다. 상처받고 한낱 숫자에 메여 소외되어 고립감을 느끼게 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화면에 드러내는 동시에, 한땀 한땀 정성스런 바느질로 그들을 치유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작품은 2층 전시장에 총 16점, 윈도우 갤러리에 3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2-583-5612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