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기쁨과 아름다움 속에 내재된 우주적 의미 -아주미술관, 모이소의 우주展 개최 |
|
|
| |
.jpg)
▲ 모이소의 작품 <행성>, 2007년작
대전 아주미술관은 4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조르지오 모이소(Giorgio Moiso):모이소의 우주(Cosmography of Moiso)’展을 개최한다.
모이소는 2008년 밀라노에서 열렸던 세계 예술계의 대대적인 집중을 받은 핑거 스탬프(Fingerstamps)展에서 앤드워홀(Andy Warhol), 죠셉 보이스(Joseph Beuys)와 전시한 이태리 출신 작가. 모이소의 한국 초연전은 모이소의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회화, 세라믹 작품 128점이 전시된다.
모이소의 작품은 새로운 창조의 예술관을 가지고 삶의 본질을 이해하며 그 아름다움을 감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역사를 들여다보면, 예술사에 큰 의미를 지닌 많은 작가들은 언제나 시대적 갈채보다는 본질의 이해를 추구하고, 비록 현실적인 많은 고통이 따를지라도 미래를 여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며 창조의 길을 걸어온 것을 알 수 있다. 이 예술가들의 작품 속에는 자연과 인간의 정체성, 종교와 삶의 관계, 본질적 가치의 철학적 고찰, 아름다움은 무엇이며 우리,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남아있다.
모이소 역시 삶의 본질을 찾으려 노력하는 이런 예술가 중의 한 명이다. 특히, 그의 작품에는 기쁨과 아름다움 속에 담겨있는 우주적 관계성의 의미를 미술사적 가치 속에서 풀어나가려고 하는 자기 성찰의 노력이 있다.
미국 현대 예술의 거장 잭슨 폴락(Jackson Pollock)은 가장 보편적인 의미를 지닌 행위적 표현의 하나인 ‘놓아둠’을 이해함으로써 감상자들에게 감성의 호소를 할 수 있었다. 많은 면에서 잭슨 폴락과 비교되는 모이소는 ‘놓아둠’ 대신 ‘표현하는 이성’이 무엇인가를 감상자들에게 인식하게 한다. 즉,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인식하려는 인간의 본연적인 가치 추구로 이해하고 있다.
모이소의 화면은 무한대의 우주 공간 속에 있는 별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신화와 같은 느낌을 준다. 우주 공간의 별들의 언어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작가의 색채감, 우주적 공간 구성과 자유를 지닌 표현력은 절대적 이성주의의 인간에게 감탄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주의 아름다움을 전달해 주는 것이다.
아주미술관 관계자는 “현대 예술의 중심에 선 모이소의 이번 전시는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새롭게 해석하는 시간으로 우리는 역사와 현대인의 사이에 있는 아름다움과 미래로의 전환이 무엇인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시 기간 중 5월 6일(목) 오후 4시에 아주미술관 제1전시실에서는 각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모이소의 ‘페인팅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라이브 재즈의 연주를 배경으로 대형 캔버스 위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 강렬한 터치를 ‘페인팅 퍼포먼스’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42-863-0055
홈페이지) www.asiamuseum.asia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크리스천투데이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