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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원천, '씨앗저장소'
 

▲세오갤러리 환경전 씨앗저장소가 내달 13일부터 열린다. 사진은 정찬부 작가의 작품.


▲김춘희 작가의 <얼만큼이나>. 2010년작. 누에고치를 직접 사용한 설치작품이다.


▲박현진 작가의 작품 <양>. 2009년작. 전선을 이용해 양과 구름의 자연과 조명을 만든다.




▲Overflowing, 신수진, 2008년작. 판화적 기법을 회화로 이용해 바다, 풀밭, 태양과 같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세오갤러리는 내달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기획 환경展 :‘씨앗저장소’를 개최한다.

지난해 환경전 ‘Land-Balance’에 이어 ‘씨앗저장소’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김춘희, 박현진, 신수진, 정찬부 작가와 함께 펼쳐간다.

실을 뽑아내는 누에고치로 설치 작업을 하는 김춘희, 판화적 기법을 이용해 단위 형태들을 반복시킴으로써 유기적인 자연의 이미지와 공간을 이미지를 생성해내는 신수진, 플라스틱빨대를 연결시켜 자연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정찬부, 전선을 이용해 자연과 조명을 이미지를 생성해내는 박현진 작가가 각기 독특한 표현양식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씨앗저장소는 생명의 원천이자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씨앗들이 살아 숨쉬는 공간을 상징한다.

김미진 교수는 전시서문을 통해 “환경파괴가 가속화되고 절대절명의 순간인 현재 인간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관계를 재해석한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전시”라면서 “환경이 인간의 오욕에 의해 무차별 개발되거나 사용되어 온 부분에 대해 인류 모두가 다 같이 노력하여 공존하고자하는 윤리적 담론과 실천을 동시에 해나가야 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세오갤러리)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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