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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미션 12주년 기념전...14일부터 인사아트홀에서
 
아트미션 12주년 기념전...14일부터 인사아트홀에서


현대 미술을 통해 기독교 미술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기독 미술인들의 모임인 아트미션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기념 정기전을 마련했다. 오는 14일부터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전은 ‘Joyful’이란 주제로 30여 명의 기독교인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 아트미션 12주년 기념전이 '조이플'이란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열린다.

화가, 조각가, 미술 이론가, 대학교수, 학원 강사, 전업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각자 삶의 현장에서 기독교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던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참된 기독교 미술에 대해 고민하면서 발전시켜온 아트미션.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세계와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표현해냄으로써 혼탁한 세상 문화 속에서 기독교 미술이 가야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오고 있다.

전시회 첫날 회원들이 모여 드린 예배에서 이사야서 32장 17절로 말씀을 전한 안용준 목사는 “조이플은 자연적인 만남에서 오는 짜릿한 전율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상태를 마음껏 누리는 샬롬의 상태”라며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섭리를 미학으로 구연해 영광을 돌리자”고 말했다.

이어 안 목사는 “세상 사람들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고 예술을 할 수밖에 없다”며 “작품을 통해 무딘 세상을 깨우고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맡은 김창희 화가(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회장)는 “영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면서 열정적인 전시회를 열어온 아트미션 회원들을 격려하길 원한다”며 “하늘로부터 오는 충만한 기쁨으로 황폐하고 죽어가는 어두운 세상 문화 전쟁터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서성록 교수(안동대 미술학과)는 “조이플은 천국의 샬롬을 맛본 사람들의 삶의 태도”라며 “작품을 통해 영적인 시력을 회복한다면 우리 내면에 스며든 신비로운 빛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19일까지 계속된다.



▲ 이서미 / 파도를 걷는 사람들 "넘실거리는 파도... 그들은 빛의 그림자를 가지고 그 파도를 걷고 있다"


▲ 김현숙 / Beautiful Life



아이굿뉴스(http://www.igoodnews.net)
최창민 기자 charming@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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