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미선마당 > 기독교문화선교소식    
 
 
공지사항
기독교문화소식
자유게시판
photo
아트상품
우리들의 책갈피

 

 
 
    런던 스피탈필즈서 만난 한국채소정원 -세오갤러리, 안성희 작가 프로젝트 전시 선보여
 


2004년 이후 2년마다 열리는 London Architecture Festival(런던 건축 페스티벌)은 예술과 건축 그리고 시민들을 ‘도시’라는 하나의 포괄적인 문화의 장으로서 묶는 큰 축제다.
올해 이 페스티벌의 ‘International Suitcase’ 부분에 한국작가로 초대된 설치미술가 안성희의 전시가 런던 동쪽에 위치한 스피탈필즈 마켓(Spitalfields Market) 광장 오픈스페이스에서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린다.
‘Korean Vegetable Garden in Spitalfields’(스피탈필즈의 한국채소정원) 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 전시는 지난 봄 세오갤러리의 ‘접속지대-우리는 전시 준비중입니다’ 전시에서 보여주었던 채소 씨앗들(고추, 상추, 강낭콩, 고수, 등 20여가지)을 런던에 살고 있는 100가구에 나누어주고 키운 후 받은 화분들과 영국의 전통적 시장의 마차로 제작된 이동식 정원(mobile garden) 형태의 설치작품이다.
스피탈필즈 마켓은 300년이 넘는 역사의 재래시장으로서, 런던 동쪽의 예술과 문화중심벨트에 위치하며, 최근 대대적인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건축적, 문화적 공간으로서 안성희 작가의 과정을 포함하는 긴 호흡의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작가의 섬세한 일상적 개입이 보여주는 문화적인 소통을 선보이게 된다.



▲안성희 작가의 한국채소정원 전시 구상도


▲전시가 열릴 런던 스피탈필즈 마켓 내부 전시장 모습

세오갤러리 측은 “본사이전에 즈음하여, 갤러리의 내부적 공간의 제약을 탈피하고 외부로 향하는 ‘Seogallery in-’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방법론을 가지고 준비할 예정”이라며 “첫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안성희 展은 세오갤러리의 런던-접속 전시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0 London Architecture Festival과 British Council이 주최하고 안성희 작가와 세오갤러리가 협력한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이 전시에는 건축가인 동양대학교의 박영태 교수가 함께 마차디자인에 참여하기도 해 관심을 모은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크리스천투데이
 
   
 
ⓒ1997. SaRang Church All Rights reserved.
(06655)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121 사랑의교회 / 대표전화 : (02) 3495-1000~4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