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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작가 개인전, 고난을 허물고 희망을 쌓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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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작가 개인전, 고난을 허물고 희망을 쌓다
2011년 08월 09일 (화) 08:49:07 송상원 기자 knox@kidok.com
▲ ascending.
서양화가 이희진 작가의 개인전이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이브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어름(The place of contact). 어름은 ‘두 물건의 끝이 닿은 자리’라는 뜻으로 이 작가는 우리 삶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고난들을 벽의 형태로 형상화하여 그것을 부정의 의미를 보는 동시에 긍정의 의미로 표현하고 있다.
이 작가는 “벽을 쌓고 무너뜨리는 과정을 통해 고난도 우리가 결국 극복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 삶의 일부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우리가 경험하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그 과정을 통해 삶은 나아가고 성숙이 누적되어 쌓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벽이 쌓이고 쌓고 허물어져가는 과정은 단순한 고통이 아닌 나 자신을 읽어내는 과정이 되어 부정적 개념들을 거절할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표작 감돌기 시리즈와 어름 시리즈, ascending 등이 이 작가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 22여점 전시된다.(02)540-5634
송상원 기자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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