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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인에게서 들꽃을 발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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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인에게서 들꽃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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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처럼Ⅱ 100x73cm 유화 2011
20여년간 지적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작품활동을 해온 김근태 화백이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한 달간 사랑의교회 ‘아름다운 땅’에서 ‘들꽃처럼 별들처럼’ 이란 주제로 초대전을 가진다.
김 화백은 그간 지적 장애인을 들꽃과 별들로 형상화하여 세간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뉴질랜드 등 세계 각지에서 초대전을 열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그간 지적 장애인의 모습뿐만 아니라, 지적 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들꽃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정연경 회장은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에서는 매년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확고한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외부작가들을 초대해 전시회를 열어드렸다”면서 “20여년동안 지적 장애인들의 삶과 애환을 나의 자화상인 동시에 우리 사회에서 공존하고 소통하는 친구의 모습으로 화폭에 담아온 아주 특별한 화가이신 김근태 선생님을 모시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화백은 “나의 그림에 등장하는 지적 장애인들은 나의 자화상이자 잠시 인간세상에 소풍 나온 신의 초상화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동정과 베풂의 대상이 아니라 소통과 공존의 동반자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전시회를 통해서 순수한 인간의 아름다움을 채워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근태 화백.
-김근태 프로필
개인전 10회 (서울, 파리, 뉴질랜드 등)
제 11회 개인전 (서울 인사아트센터) -4월 18일 예정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국 미술연합 창립전(광주 남도문화미술회관)
전국환경미술제(수원문화예술회관)
REVIN SALON전(프랑스 파리)
새로운 천년 앞에서 (광주 시립미술관)
한국 현대미술 초대전(미국 뉴욕)
동북아와 제3세계 미술전(서울시립미술관)
Korea Mokpo ArtFair Special Exhibition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졸업(1982)
프랑스 그랑슈미에르 아카데미 수료(1992)
미술인공동체 “달오름”대표(2003-2005)
목포 민예총 지부장(2007-2008)
서남권 문화예술협회 회장(2009-현재)
홈페이지) www.KIMGEUNTAE.com
크리스천투데이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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