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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성 초대전 기다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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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성 초대전 ‘기다림’이 12월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사이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늦은 비와 이른 비’, ‘gold maker’, ‘Wait for me’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방효성 작가는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해왔다. 국내외 300회 퍼포먼스와 실험적인 설치와 평면작품을 발표해오고 있다. 현재 아트미션, 한국기독교미술인선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크리스천투데이 이미경 기자mk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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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유목민 스위스 biel-bienne Central place
작가와의 대화 1월5일(목) 5시
기다림 또는 그리움에 대하여
방효성의 드로잉은 디지털 시대에 아나로그와 같은 맛이 있다. 퍼포먼스작가로 널리 알려진 방효성은 80년대 부터 설치와 행위로 그의 번뜩이는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그러나 그의 개인전은 평면 회화 작품으로 줄곧 발표해오며 특유의 그다운 회화의 진수를 보여준다.그의 전시는 늘 드로잉 전 이란 타이틀이 붙는다. 흔히 말하는 기법과 장르를 뛰어 넘어 닥치는대로 거침없이 그려지는 그의 드로잉은 감칠맛 나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또다른 드로잉을 기대하게 하는지 모른다. 금년도에 굵직한 해외 프로젝트를 두 번 다녀왔다.
하나는 차마고도 프로젝트로 실크로드와 함께 오래전 인간이 남긴 발자취를 답사하는 해발4000m의 험산 준령을들 넘으며 시간여행을 하였다.
운남성에서 시작하여 쿤밍과 여강 대리 호도협 옥련설산 샹그릴라 티벳의 성지 라싸를 거쳐 네팔의 카투만두 까지 인간의 삶의 체취와 흔적을 따라 여행을 하였다.
티벳지역의 마방들의 茶를 구하기 위하여 험산 준령을 넘어 약 2000km 여정을 오고 간 그 길에서 구도자적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 환경미술 심포지움에 참가하여 퍼포먼스와 설치작품을 발표하였다.10여개국의 2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세계 현대 미술의 방향성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 였다. 한편 인간의 치유와 회복 이란 주제로 발표한 방효성의 퍼포먼스는 그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인간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기다림 이라는 휴머니티이다.눈에 보이는것과 보이지않는 것들의 경계를 넘나들며 느낌으로 표현한 드로잉이다.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간절한 열망은 시간 이란 거리를 안고 기다림으로 존재하는 고통의 또 다른 이야기 일 수 있다.그러나 기다림은 설레임으로 치환 될 수 있고 그 때가 있기에 희망적일 수 있다.
이번 작품들은 잡지위에 먹과 젯소 아크릴 등으로 표현을 하였다. 오프닝에는 퍼포먼스 공연이 있다 즉석에서 캔바스에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승훈 www.artmissio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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