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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훈, 아산병원갤러리에서 초대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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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희망하는 것-완전한 자유(98X73한지성형 후 채색).
작가 안문훈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한지에 염료로 물을 들이고 이를 석고 틀에 부어 건조시킨 후 그 위에 부분채색을 하여 완성한, 안문훈의 작품에는 순례자가 등장한다. 그런데 한지성형작품을 하면서 원색의 꽃들이 많이 들어왔고, 순례자도 매우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시공간에 구애받음이 없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모습, 땅을 박차고 힘 있게 도약하는 모습도 종종 등장한다. 은은함과 화려함에 풍부한 입체감을 더했다. 영원을 향해 가는 순례자, 또는 기쁨과 설렘으로 나아가고 있는 구도자들의 형상이다.
그는 이번 전시회를 갖기 전에도 컴퓨터아트 작품만으로 재작년 개인전을 가졌고, KIAF 화랑미술제, 상하이아트페어 등에 부지런히 출품해왔다. 또 미술비전코리아 단체를 이끌며 국내외 여러 전시회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김기창, 안동숙, 오용길로 이어지는 한국화전문그룹 후소회의 사무를 총괄하면서 회원전은 물론 청년작가상 및 청년작가초대공모전 등 여러 일들도 하고 있다.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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