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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사는 길 (창세기 12:1~9)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제대로 살았는지, 그렇지 못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 판단기준은 믿음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차이는 자기를 믿고 사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믿고 사느냐에 있습니다. 오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
믿음으로 사는 길에 대해 확인하고 분명하게 제시해 주고자 합니다.
우선으로 믿음의 주어는 하나님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믿음의 주어가 하나님이라는 것은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절대 자랑하지 않습니다.
참 믿음을 소유하게 되면 그의 성품은 낮아짐과 겸손을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위로부터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참된 믿음은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 말씀 가운데 “떠나라”라는 말의 핵심은 “포기하라”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가지치기입니다. 내가 의뢰하고 의지하고,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과 익숙한 것으로부터 가지치기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 믿음의 과정을 통해 참 축복의 길을 주십니다.
세상의 축복은 잠시 잠깐으로 사라지지만, 믿음을 향한 축복은 영원히
남게 됩니다. 또한,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을 주시며,
인간적인 조건을 초월하는 축복을 주십니다. 순종하는 믿음은
세상의 모든 조건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믿음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죽도록 끝까지 믿어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의 근원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08년 1월 5일 토새 뉴스위크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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