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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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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의 우주적 주권 아래 왕 같은 제사장이요
왕의 신분으로 택함을 받았습니다.
온 세상의 주인인 주님께서도 우리를 왕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요셉을 가리켜서 우리는 흔히 꿈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왕의 꿈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실 요셉은 그 꿈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고, 애굽의 종으로 팔려가 말로 다할 수 없는 고생을 겪었습니다.
요셉의 실제 삶은 종의 길이었습니다.
왕의 꿈을 꾼 자이지만 곤경에 빠진 종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꿈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고통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결국 그의 큰 꿈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의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함께 하시며 보호하셨고 요셉이 신뢰하고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왕의 신분이지만 현실은 종의 모습으로 섬기는 이중적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삶에서 감옥 같은 처지에 놓여 있을 때에도 묵묵히 하나님을 신뢰하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순결한 종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나타나 왕의 꿈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사랑의교회 설교말씀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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