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mp)
죄 많은 인간이 무엇이길래 (창 1:26~28)
여러분 각자에게
“너는 누구냐?”라고 질문하면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오늘날 일부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고백하지만, 교회 밖에서는 짐승의 형상을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개신교가 물맷돌을 맞는
좌절감과 우울한 현실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이며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다시금 신학적 명랑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죄 많은 인간을 불러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를 세우시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세상과 일의 노예가 아니라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왕적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고, 회복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 많고 이기적인 인간이지만,
하나님 앞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대리자로서 책임지는
가운데 살아가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은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임을 대답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07년 9월 29일 뉴스위크 1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