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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응 선교사 - 제9회 언더우드 시상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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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응선교사와 사모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제9회 언더우드선교상 시상식이 2009년 10월 12일 오후3시 연세대학고 루스채플에서 열렸다.
언더우드상은 우리나라 교육선교에 커다란 주춧돌을 놓은 언더우드의 고귀한 믿음을 기려 연세대학교가 2000년 본 상을 제정. 금년에 아홉번째 수상자를 시상하게 된 것이다.
언더우드가는 5대를 이어가면서 한국사랑, 한국선교를 계속하고 있는 선교의 명가로 오늘 그5대손이 시상식장에 참석하였는데 직접 시상식에 참여해보니 대단한 상임을 알 수 있었고,그 상을 아프리카 서부의 기니비사우에서 20여 년간 화가로서 선교사역을 해 오신 이인응선교사가 수상하였다.
이인응선교사는 독일에 미술공부를 가셨다가 하나님께 붙들리어 아프리카로 건너가서 선교의 불모지를 개척하며 여러 아픔도 많았지만 오직 믿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복음전파와 교육사업을 계속하여 여러 가시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그런 업적을 인정받아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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