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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마감하며 우정을 나눕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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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데이에 참석한 한 작가가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세오갤러리가 2009년을 마감 결산하는 '세오데이'를 지난 12월 29일 개최했다.
우정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Amiti�'(아미띠에)를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년동안 세오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한 작가들과 스탭 등이 참석해 서로의 우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예년과는 성격을 달리해 작가들의 전시와 작품교환전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세오갤러리에서 지난 1년간 작품을 전시한 91명의 작가들 중 40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김병호의 <신의 정원>, 송영희 의 <시계>, 김학광의 <자연은 스스로 노래한다>, 임현경 의 <산돌> 등의 작품들이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세오갤러리 2층 전시장에서 선보였다.
이서정 큐레이터는 "다른 작가의 작품을 소장함으로서 서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함께 성장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크리스천투데이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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