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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성 드로잉 展, ‘영혼의 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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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성 작가 ‘영혼의 숲’
작가 방효성이 드로잉 전 ‘영혼의 숲’을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경기 남양주 리즈갤러리서 개최한다.
작품 ‘영혼의 숲’을 비롯해 ‘사유의 숲에서’, ‘사유의 강’, ‘숲의 기억’, ‘숲의 연대기’ 등을 전시한다.
사이미술연구소 이승훈은 “방효성은 1980년대 한국미술에 있어서 큐레이터쉽의 개념이 명확히 자리잡기 전 작가로서 동시에 기획자로서 역량을 발휘한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라고 소개하며 “영혼의 숲이라는 서정적 주제를 표방한 이번 전시에도 시공간적 지지체에 호응하면서 자유로운 움직임과 서성임, 다양한 사고의 유희들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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