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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와 지구촌교회 미술인선교회 교류전 - 라와(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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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와 지구촌교회 미술인선교회 교류전 - 라와(연합)
연합예배 2010년 5월 29일 오후 4시
지구촌교회 미술인선교회 전시일정
2010. 5. 1 ~ 15 분당 / 지구촌 겔러리
2010. 5.15 ~ 5.28 수지 / 약속의땅 갤러리
2010. 6.14 ~ 7.10 가평 / 필그림하우스/솔로몬 갤러리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전시일정
2010. 5.29 ~ 6.12 분당 / 지구촌 겔러리
2010. 6.12 ~ 6.26 수지 / 약속의땅 갤러리
인사말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포스트 모던이라 일컫습니다. 분열과 파괴와 해체가 시대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런 때에도 '세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의 하나 됨을 위해 기도하신 분이십니다. 바울은 성령의 하나 됨을 힘써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때에 사랑의교회와 지구촌 교회 미술인의 교류는 시의 적절합니다.
이미 두 교회 사이에는 복음 안에서의 오랜 우정의 교류가 있었습니다. 두 교회 기독 미술인들의 문화적 교류는 이런 우정을 강화할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독 문화창조의 좋은 연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교류의 궁극은 하나님 나라의 지평을 넓히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미술인들의 교제의 마당에 복음의 아름다운 열매가 더욱 풍성해짐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문화의 주인이신 그분의 드러남을 보고 싶습니다.
주님은 기독 미술인들의 기도하는 가슴과 손길에도 함께 하셔서 당신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드러내 주실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이동원
가끔은 '내게 그림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재주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어느 봄 날, 물 오르는 나무의 연둣빛 새싹을 보며 새 힘을 얻을 때가 그렇습니다. 봄볕의 따스함과 기분 좋은 바람의 살랑거림을 말이나 글로는 어찌 형용할 수 없을 때 신문 한 면의 사설보다 한 장의 사진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때가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종종 그림 언어와 비유를 사용하여 말씀하셨고, 성경의 말씀들을 읽을 때 그 때의 상황을 그림처럼 떠올리며 읽노라면 성령의 조명 아래 생생한 현장감과 깨달음을 얻곤 합니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의 빛을 밝혀 놓으셨듯이 신앙인의 좋은 그림은 삼라만상 속에 숨겨진 창조주 하나님의 지문을 드러내 보여줍니다. 이처럼 빛과 색의 언어인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표현할 수 있는 귀한 은사를 받은 미술인선교회원들의 이번 교류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구촌교회와 사랑의 교회 미술인들의 신앙고백을 담은 이 아름다운 작품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마음을 터치하며 울림을 주는 빛과 색으로 빚어진 간증라고 생가가합니다. 모쪼록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주님이 주신 귀한 재능으로 잘 표현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지구촌에 사랑의 빛과 색이 함께 빚어낸 이 아름다운 전시회가 찾는 모든 이에게 즐거움과 기쁨과 만족을 주는 행복한 전시회가 되기를 축원 드립니다.
다시 한번 지구촌교회와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회원들의 어울림과 울림이 있는 미술 교류전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오정현
지구촌교회 미술인선교회 참여작가
김보중, 김성희, 김수옥, 김옥성, 김용남, 김의신, 류지연, 마성원, 박래심, 박운식, 박태호 박혜숙, 배서우
서효숙, 손정순, 송정임, 신정희, 신지원, 양선경, 오경미, 오도연, 왕신영, 우명자, 우재복, 유희숙, 이은미
장승혜, 장지원, 정명자, 천우연, 최영걸, 하명복, 홍승일, 홍영순, 황현경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참여작가
강남향, 강영희, 고영빈, 김동숙, 김미정, 김성근, 김순남, 김용희, 김인선, 김지혜, 김진숙, 김학광, 김현석
도애리, 박노옥, 박혜숙, 박희숙, 서자현, 안 령, 안기순, 양승희, 옥한석, 유미형 ,유성숙, 유재호, 이현정
이효임, 전신혜, 정순기, 정연경, 정해숙, 조혜경, 최정숙, 탁용준, 현종원, 홍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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