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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은 고통 가운데 있는 하나님 백성에게 인내와 위로와 소망을 갖게 합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이스라엘 민족은 물론, 오늘을 사는 우리를 위한 것이며 또한 미래를 향한 예언적 선포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왜 내 삶에는 기적이 없는가'하고 지루하거나 답답함으로 힘들어하시는 부분은 없습니까?
우리의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분이심을 깨닫고 체험되기 위해서는 합당한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신앙적 용기가 조롱을 당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어둠이 빛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풀무 불 속에서도 건짐을 받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구원의 과정을 허락하십니다.
내 삶 속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거나 신앙생활이 지루하고 열정과 신선함이 사라진 것은 풀무 불에 들어가기를 꺼리고 피하기 때문입니다.
풀무 불에서 건짐 받는 기적을 체험하려면, 먼저 풀무 불에 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며 다른 신에게 절하지 않겠다는 목숨 건 선언, 하나님께만 복종한다고 결단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이러한 온전한 순종과 결단과 헌신은 결국 세상을 뒤흔들게 됩니다.
셋째, 당장 기적을 체험하지는 못하더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과정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고통 가운데서도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셔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면 내가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담대한 믿음과 온전한 헌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글 : 사랑의교회 설교 요약
그림 : 김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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