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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귀는 우리를 넘어뜨리고자 시험을 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케 하시고 영적인 부분을 더욱 성숙시키기 위해 시련을 주시기도 합니다.
시험 없는 신앙생활은 없습니다.
이런 시험을 당할 때에 영적으로 더욱 깊이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하게 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믿음의 재목으로 불 시험을 이기려면 먼저 우상과 맞서야 합니다.
이 시대의 우상은 금 신상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보다 더 집착하는 것으로 소비, 욕망의 부추김, 소유, 열망, 가족 등, 내면의 고개를 숙이게 하는 치명적 성적 매력 등도 이에 속합니다.
불 같은 현대판 우상에 절하거나 시험에 들것이 아니라 주님만 섬기고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시험과 위기는 오히려 주님께 향한 올바른 신앙 고백의 기회입니다.
불 시험 앞에‘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고백은 대가 지불이며 바로 자기 죽음 선언입니다.
오늘 다니엘의 세 친구의 참된 신앙고백을 통해 우상을 거절하였듯이 우리 또한 이러한 신앙 고백을 통해 우리의 삶에 온전히 적용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림: 김용희
글 : 사랑의교회 설교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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