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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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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을 사모하여 무릎으로 기도하며 새벽을 깨우는 성도 여러분!
겨울의 황량함을 털어 내고, 찬란한 햇빛과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새봄, 3월의 첫 토요일 새벽입니다.
오늘 우리는 모두 부흥을 소망하며 함께 모였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100년 전으로 돌아가 한 장면을 그려보면 좋겠습니다.
평양의 작고 초라한 장대현교회로 사람들의 몰려오는 장면을 말입니다.
화려한 이벤트도, 대단한 강사도 없었지만, 말씀을 듣고자
복음에 대한 가난한 심령과 순수한 열정들을 지닌 이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습니다. 이렇게 모인 마음들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였고 한국교회 대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토요일 새벽마다 함께 모여 기도하며, 함께 울며, 함께 사랑하며, 함께 전진한다면 100년 전 평양대부흥에 이어 더욱 가슴 벅찬 부흥을 경험하는 은혜의 현장에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100년 전 평양대부흥의 2007년 재현을 꿈꾸는 새벽 사람들로 '토새'는 힘있게 비상할 것입니다.
사랑의교회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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