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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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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줄까"라고 말씀하신다면 많은 사람은 건강이나 부, 아니면 자녀의 문제를 놓고 그 소원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듣는 마음과 선악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지도자도 지도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혜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지혜는 땅 위의 것이며 정욕과 마귀의 지혜입니다.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생기는 가짜 지혜입니다.
그러나 하늘로부터 온 지혜는 진짜 지혜입니다.
우리가 그 지혜를 얻으려면 일곱 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참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첫째 성결, 깨끗하며 거룩하고 신성한 것입니다.
둘째 화평, 샬롬의 평강이 있습니다.
셋째 관용, 오래 참고 내 입장만 고집하지 않는 것입니다.
넷째 양순, 융화와 상생, 완고하지 않고 늘 배우려고 하며, 유연하게 설득당할 자세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 긍휼, 가난한 자, 소외된 자가 주위에 있을 때 나누며 즉시 반응하는 것입니다.
여섯째 편견, 차별 대우하지 않고 선입관이 없으며 이중잣대를 만들지 않습니다.
일곱째 거짓, 정직의 영이 충만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지혜를 받을 때 화평하며 의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또한, 참 지혜를 얻기 위해 자신만의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며, 세상의 충만한 지혜로부터 하늘의 지혜로 충만한 사람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진정한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그를 배우며 따르며 훈련해야 합니다.
오직 주님을 더 알아 가는 것이 하늘로부터의 내려온 참 지혜를 받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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