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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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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은 듣는 복음만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만지는 실체가 있는 체험하는 복음입니다.
그 복음은 하나님과의 화평으로 평안을 얻어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또 믿음 안에 있는 은혜 때문에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실체를 아는 우리는 이미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즐거움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 또한 다시 오실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워합니다. 현재의 환란, 시련, 실패, 등 어떠한 고난에도 즐거워합니다.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영광의 그날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인내와 연단을 통해 소망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성품으로 빗으셔서 우리의 그릇을 크게 만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십자가를 배우게 하며 그 능력은 희생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희생은 바로 십자가가 나타나는 복음의 실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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