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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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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소생케 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주십니다.
죽기 직전에 바싹 말라 생기 없는 영혼들, 인생의 연료통이 고갈된 영혼들이 말씀을 통해 회복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구약(히: 네페쉬(Nepheshe)/신약(헬: 프쉬케(Psyche)]을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영혼을 소생시킨다는 것은 우리의 안과 밖을 전인적으로 소생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됩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메마름에도 우리 하나님은 훨씬 더 놀라운 영혼의 회복을 허락하십니다.
내 영혼이 소생될 때에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친밀함으로 하나님을 더 많이 체험하게 됩니다.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은 잠깐의 즐거움과 만족을 주지만, 완전하지 않고 오래가지 않습니다.
영혼과 감정은 하루아침에 회복되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매일 조금씩 회복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도전받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아침마다 새로운 주님을 만나는 경건의 시간을 통해 도전받은 말씀을 단 한 줄이라도 적용하는 글을 써야 합니다.
신앙일지로 써서 기도제목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연료통이 고갈되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닌다 할지라도, 수미일치의 신앙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회복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푸른 초장을 경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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