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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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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인생이라는 삶 가운데, 넘어졌다 일어나는 일상이반복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삶의 경주는 우아하게 시작하지만, 수많은 죄악의 허들이 우리 앞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자주 넘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은 넘어진 자를 세워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만드는 독특한 특성이 있습니다.
구원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창세기 3장 15절은 첫 번째 최초의 복음, 최초의 약속이고 구원자의 오심에 대한 선포의 말씀입니다.
인간이 타락한 이후 넘어지는 비극적 사건 속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첫째,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류는 남자의 후손으로 태어났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말은 예수님이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구원자이신 예수님만이 유일하게 여자의 후손으로 원죄가 없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여자의 후손임을,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최초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마귀가 패배했다는 사실입니다.
여자의 후손인 구원자 예수님은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마귀는 예수님의 발꿈치를 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마귀가 승리했다며 노래를 부르려고 하는 그 순간 대 반전, 대역전이 일어난 것입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마귀의 머리를 강타한 것입니다.
마귀는 패배하고 수치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을 확신하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영적인 여자의 후손이 됩니다.
우리가 믿음의 후손이자 여자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영적인 여자의 후손이 될 때 놀라운 하나님의 특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시각과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죄가 우리를 더는 주장하지 못하도록 최초의 복음의 능력을 재현할 수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교회 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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