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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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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룻의 길이고 하나는 롯의 길입니다.
룻의 길은 고난과 역경과 문제가 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끝까지 도전하며 나가는 모습,
결국에는 인생의 역전을 맛보는 승리의 길입니다.
반면에 롯의 길은 편안하고 편리하고 눈에 보이는 화려함을 좇아가다가
점점 더 하나님과는 멀어져서 결국에는, 자신만을 바라보고 생각하다
인생의 벼랑길에 서게 되는 길입니다.
많은 사람이 위험을 알면서 롯의 길을 갑니다.
옛 습관으로 돌아가 잘못된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며
껍데기를 쓰고 내면과 겉이 다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종일토록 번민하고 근심하기를 하나님께서 떠나신 것 같이
영혼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주님께 다 내어드리지 못한 묵은 죄악들로 인해 영적인 과부하가 걸려 영혼의 퓨즈가 나가 에너지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영적 감각을 회복해야 합니다.
모든 죄악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깊은 회개의 기도를 통해
영혼의 플러그를 꽂아야 합니다.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영적 에너지를 재충전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영적인 용불용설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주님께서 주신 말씀과 기도, 성령의 능력이라는 자원을 매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깨어있는 자만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교회 주일설교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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