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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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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길잡이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열린 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에게 환상을 통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No’는 앞으로 보여주실 더 큰 ‘Yes’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성령님은 미래의 ‘Yes’를 보시면서, 지금은 ‘No’했어도 나중에 'Yes’라고 하시기도 합니다. 앞으로 보여줄 더 큰 미래의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을 구하면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거기서 우리에게 환상과 나아갈 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바울의 순종과 같이 하나님께 순종할 때에 내 인생의 역사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까지 바뀝니다.
지금 심각한 선교지로 변한 유럽이 아시아를 향하여 다시 한 번 더 건너 와서 도와달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세속화로 물든 유럽을 위한 기도운동과 영성회복운동 등 사역을 통해, 연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빚 갚는 자세로 유럽의 재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이 선교과제를 수행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주셨습니다.
모두가 주님 이름의 명예회복을 위해 말씀에 순종함으로 간절한 열망과 헌신의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교회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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