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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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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 세상이 여러분에게는 어떻게 다가오고 있으신지요?
다니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가 되어 고통받았던 바벨론과 같지는 않습니까? 우리에게도 현실의 바벨론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믿음을 위협하는 모든 것이 바벨론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곳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통치하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속해 있는 환경이 더 나아지기만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이 시간 내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주권을 생각할 때 쉐키나의 영광을 보여주심을 믿으셔야 합니다.
이 거친 세상에서 실패할 때 예수님의 못 자국난 그 손을 생각해 보셨나요?
현재의 고통과 어려움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 장소임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주어진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만이 나의 심판자이심을 고백합시다.
이 세상 살아갈 동안 믿음이 흔들리고 세상 사람들이 변한다 할지라도, 정직과 신뢰 가운데 믿음으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교회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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