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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변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변화를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는 삶의 생존적 본능이기 때문이며 영적인 허무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변화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세례를 받아야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가나안 혼인잔치 집에서 물이 포도주가 되는 사건을 통해 은혜와 진리 가운데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깨달아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이러한 능력의 변화는 두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는 가면 갈수록 더욱 좋은 것입니다.
세상의 일들은 처음에는 좋을 수 있고 나중에는 안 좋은 것으로 채워질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가면 갈수록 더 좋고 귀한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그리고 물이 포도주가 된 사건을 통해 포도주가 떨어진 위기 상황 가운데 기적을 체험하게 합니다.
둘째는 가나안 혼인잔치 집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눈을 뜨게 되므로 희락의 공동체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변화의 능력자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무지개를 주시는 분이시며, 맹물 같은 우리의 인생을 성령의 폭발력 있는 포도주로 바꾸어 주십니다.
이러한 표적을 붙들고 내면의 환한 미소 가운데 주님의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일꾼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림 : 김용희
글 : 사랑의교회 주일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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