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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생명의 땅으로 초대합니다 - ‘생명의 땅을 밟다’전, 갤러리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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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주최 ‘꿈꾸는 자의 고백-생명의 땅을 밟다’전이 2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환에서 감사예배를 드리며 한주간의 전시 일정을 시작했다.
18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각자 받은 은혜를 화폭에 담아 표현했으며, 8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 홍순모 미술인선교회 고문은 “우리가 작품활동을 하는 최종 목적은 선교”라며 “본질을 놓치지 말고 모이기에 힘쓰는 선교회가 되자”는 말씀을 전했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는 사랑의교회 미술가들을 중심으로 3년 전 시작되었으며 약 50명 정도가 활동하며 정기전을 개최하고 매월 모임을 갖고 있다.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유미형 작가는 “그리스도 안에서 작품 세계를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다”며 “수익금의 50%는 사랑의교회 파송선교사들을 위해 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랑의교회 내에는 올해 1월에 문을 연 ‘아름다운 땅’이라는 이름의 전시·휴식 공간이 있다. 퇴폐와 향락의 강남권 문화를 바꾸자는 취지로 만든 이 공간에서 미술인선교회가 주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챤투데이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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