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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선 권사님 개인전 2014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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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곧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나타내는 기독교의 핵심적 상징이다.
다른 한편으로 수평과 수직이 교차하는 십자가의 간결하고 모던한 구조는 다양한 조형적 실험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김인선 작가의 이번 전시도 바로 이 십자가를 주제로 한다. 작품의 주 재료인 도자기는 다채로운 형태, 질감, 색감을 통해 미적 감동을 선사하며, 김인선 작가의 작품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 신앙적 울림을 만들어낸다. 그 신앙적 울림은 때로는 아픔으로 때로는 평안함으로 또 때로는 형언할 수 없는 기쁨으로 내게 다가온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며, 또 화합과 용서의 마음을 갖게 되기를,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진정한 십자가의 길을 걷게 되기를 바란다.
사랑의 교회 미술인선교회 회장 양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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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의 발자취
